보도자료
-
[e프런티어]엑스엔시스템즈
- Hit 3008
- 언론사: 전자신문
- 기자: 김순기
- 일시: 2014.03.24
- 기사 원문 보기
엑스엔시스템즈(대표 김형정)는 네트워크 보안장비 전문업체다.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분산서비스거부(DDoS39) 공격 차단 등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특화한 고객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 네트워크 보안장비 업체가 대부분 채널 또는 파트너사 개념의 총판 마케팅을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는 반면에 엑스엔시스템즈는 통신사와 파트너십 형태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
..중략..
김형정 엑스엔시스템즈 사장
“엑스엔시스템즈의 경영 슬로건은 ‘Be With The Network’입니다. 보안에서 시작해 네트워크와 항상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김형정 사장은 쉬지 않고 연구개발(R&D)에 투자를 지속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올해 95명인 직원 수를 연말까지 120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주로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제대로 된 보안 회사를 해보고 싶다”는 말도 보탰다. 그동안 국내 보안 업계는 해외 선진기업을 벤치마킹하는 수준에 머물렀는데 엑스엔시스템즈가 이 틀을 깨고 싶다는 것이다.
해외 시장에 역으로 진출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일본 진출을 타진 중이다. 이르면 하반기에 손에 잡힐만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려면 연구소를 특화해야 한다”며 “우리가 먼저 아이디어를 내서 신제품을 개발하는 풍토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